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핼러윈 거리 축제 도중 총격이 벌어져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현지 시각 1일 새벽 1시쯤 올랜도 시내에 있는 유흥가에서 수천 명의 인파가 거리를 메운 가운데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튬을 입은 수천 명의 인파가 거리를 메운 상황에서 총격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했고, 총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발에 밟힌 피해자도 생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장에서 17살 남성 용의자를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했으며, 아직 범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총기를 사용한 1급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버디 다이어 올랜도 시장은 시내 유흥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향후 7일간 자정 이후에는 주류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에는 통행금지령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조수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21641208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